여권을 잃어버렸는데 도움을 주시려고 노력해주셨어요. 한국어 가능하신 분이 첫날엔 계셨는데 항상 계시진 않더라구요. 요츠바시나 신사이바시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로손, 패밀리마트 편의점이 있어서 좋아요. 밤늦게까지도 로손에 스위츠들이 꽤 있어서 좋았구요. 방 내부는 깔끔하고 넓었어요. 처음엔 가습기인 줄 모르고 못 썼는데 가습기가 있었고, 온풍기를 켜고 자니 따뜻했어요. 첫날에 주신 티백 커피가 맜있었어요. 비흡연자인데 흡연실 밖에 없어서 흡연실을 예약했는데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좋았어요.

위치는 큰 길에서 한 블럭 들어가서 있어서 처음 찾을 땐 헤맬 수 있어요. 도톤보리도 가려면 좀 맘 먹고 가야하는 정도의 거리였어요. 생각보다는 조금 멀었구요. 마지막 날은 패스를 안사고 오전 비행기라 난바역까지 걸어갔는데 좀 힘들었어요. 걸을만 하지만 짐을 갖고 다닐 땐 힘든 정도의 거리에요. 욕조가 조금 좁은 편인 것 같아요. 문 앞에 바로 화장실이 있어서 바로 신발 벗기가 좀 불편했어요.

2인객실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넓었고 청소도 깨끗하게 되어있었어요^^ 칫솔치약샴푸린스 수건 다 있어요~

아무래도 난바역과는 거리가 있어 도톤보리 구경후 가는것은 힘들었고 신사이바시나 혼마치역에서 가까워서 일정에 고려해야함.